(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27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전남체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장성군이 유치한 올해 전남체전은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황룡강변 장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4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같은 달 30일 개막하는 전남 장애인체전에서도 활동한다.
자원봉사단은 발대식에서 성공적인 체전을 기원하며 결의문을 낭독하고, 대형 공을 굴리는 퍼포먼스 등을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의 양대 체전이 장성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h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