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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는 일반대학원 미디어디자인학과 김수한 석사과정생이 이 같이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씨는 한국기초조형학회가 시상하는 ‘2024년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학회가 연 6회 발행하는 ‘기초조형학연구’에 실은 논문(빛의 물리적 특성을 활용한 시각적 표현에 대한 연구)이 호평을 받은 것이다.
한성대는 “2024년 게재된 213편의 논문 중 학술적 가치가 가장 우수한 논문으로 김수한 원생의 논문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논문은 빛의 물리적 특성을 활용한 시각적 표현을 정량 지표로 정리한 연구 결과다. 학회는 예술적 응용 가능성을 탐구했다는 점에서 김 씨의 논문을 높게 평가했다.
김 씨는 “논문을 준비하면서 얻은 데이터와 방법론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디자인을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더욱 발전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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