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K3리그가 다가오는 주말 시작을 알린다.
2025 K3리그가 오는 3월 1일과 2일 1라운드 7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 K3리그는 15개 클럽이 참가한다. 지난해 K3리그에 참가했던 화성FC가 프로팀으로 전환하고 올해부터 K리그2에 참가함에 따라 1팀이 줄어들었다.
정규리그는 올해 11월까지 30라운드(매 라운드 1개 팀 휴식)로 치러지며, 별도의 플레이오프 없이 리그 성적만으로 우승팀과 리그 성적을 가린다. 최하위인 15위 팀은 다음 시즌 K4리그로 강등된다.
14위 팀은 정규리그 종료 후 K4리그 2위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른다.
상위리그인 K리그2와의 승강제는 아직 적용되지 않으며 2026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년 승격과 강등팀이 정해진다.
지난 주말 개막한 K4리그와 마찬가지로 K3리그의 엔트리 숫자는 K리그1과 같은 20명으로 늘어났다. 23세 이하(U-23) 선수 출전 규정도 20명 중 3명 이상 포함, 최소 1명 선발 출전으로 K4리그와 동일하다. 외국인 선수는 국적에 상관없이 최대 4명을 보유하고 출전시킬 수 있다.
▲ 2025 K3리그 1라운드 경기 일정
-3월 1일
대전코레일vs울산시민축구단(오후 2시,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
양평FCvs강릉시민축구단 (오후 2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포천시민축구단vs파주시민축구단 (오후 2시, 포천종합운동장)
부산교통공사vs여주FC (오후 2시, 부산구덕운동장)
-3월 2일
전북현대Nvs김해시청(오후 2시, 완주군공설운동장)
FC목포vs창원FC(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
시흥시민축구단vs춘천시민축구단(오후 2시, 정왕스타디움)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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