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4 리그’는 2007년 네오위즈에서 출시된 온라인 액션 TPS 게임으로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빠른 전투 템포, 독창적인 게임 모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며 동시 접속자 수 1만 7000명을 기록하는 등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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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는 ‘S4 리그’의 게임 서비스 및 유통, 개발 퍼블리싱을 맡아 글로벌 유저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OBT에선 기존 게임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매치 메이킹 시스템과 랭킹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UI 개선 작업도 일부 진행됐다. 또 기존 유저들에게 익숙한 데스매치, 체이서, 터치다운, 아케이드 등 4개의 게임 모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밸로프는 더욱 공정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뽑기 시스템을 형평성 있게 개선했으며 신규 코스튬과 무기를 추가해 전략적 요소를 강화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공식 유튜브 채널의 ‘S4 리그’ 티저 영상은 2000년대 중후반의 감성을 반영한 전자기기 연출과 함께 원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후 공식 커뮤니티 플랫폼인 VFUN 라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임 관련 정보가 차례대로 공개되면서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티저 사이트는 오픈 첫날 대비 방문자 수가 200% 이상 급증했으며, 한국, 튀르키예, 남미, 독일 등 다양한 국가에서 높은 접속률을 기록하고 있다. 과거 유럽 서비스에서 가장 많은 유저를 보유했던 독일에서도 여전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유튜브 및 티저 사이트에서 하루 300건 이상의 댓글이 등록되는 등 유저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밸로프 관계자는 “이번 ‘S4 리그’의 글로벌 OBT를 통해 많은 유저들에게 다시 한번 빠른 템포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개선된 UI와 새로운 매치 메이킹 시스템 등을 통해 더욱 나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게임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4 리그’의 최신 소식과 서비스 관련 정보는 공식 티저 페이지 및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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