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형주기자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해양 안전 특별경계발령 기간 어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 계도는 최근 잇따르는 대형 해양 사고 발생을 계기로 해양경찰청이 발령한 해양 안전 특별경계에 따라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비·대응 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다.
관내 어민들에게 기상악화 시 구명조끼 착용,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작동, 승선원 변동 신고 등을 계도한다.
특히 비상 상황 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어선 위치 발신 장치에 탑재된 조난신호(SOS) 구조 버튼 누르기 교육을 중점적으로 계도한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handbrother@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