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여주시가 지난 26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암동 일원의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현암동 일원에 319,813㎡ 규모로 사업비는 약1,290억원이 투입되며 혼용방식(수용·사용+환지)으로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가 공동시행 추진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계획과 개발 범위, 전반적인 사업추진 계획 및 보상과 환지 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진행과정을 알려드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은 크게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도시개발 사업실시계획인가, 공사착공, 사전절 등 3단계로 나뉠 수 있는데 현암 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초기 단계로 사업의 첫 발을 내딛는 과정이다”라며 “2035년을 완공을 목표로 주민들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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