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 인근에서 불이 났다.
서울 강서소방서는 27일 오후 2시 47분께 김포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도로 옆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연기는 김포국제공항 인근 활주로까지 퍼졌으나, 현재 공항 활주로는 정상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국은 화재가 인근 농가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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