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김아림, 시즌 2승 시동...HSBC 위민스 첫날 4언더파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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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김아림, 시즌 2승 시동...HSBC 위민스 첫날 4언더파 단독 선두

골프경제신문 2025-02-27 15:57:12 신고

김아림. 사진=LPGA
김아림. 사진=LPGA

김아림(메디힐)이 싱가포르의 까다로운 탄종코스에서 첫날 신바람을 일으키며 시즌 2승 '청신호'를 밝혔다.

27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677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 달러) 1라운드.

김아림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찰리 헐(잉글랜드)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반에 버디만 2개 골라낸 김아림은 후반들어 12, 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챙긴 뒤 15번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지만 16번홀(피5)에서 파온에 실패하면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올 시즌 스폰서를 메디힐로 바꾸면서 개막전 힏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챕피언스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2승 향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김아림 1R

1승이 아쉬운 최혜진도 톱10에 오르며 첫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최혜진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이민지(호주), 인뤄닝(중국), 가비 로페즈(멕시코) 등과 공동 3위그룹을 형성했다. 

양희영은 1언더파 71타로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세계랭킹 2위 지노 티티쿨(태국) 등과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임진희는 이븐파 72타로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과 공동 14위, 고진영은 1오버파 73타로 유해란, 김효주, '섹시아이콘' 허무니(중국) 등과 공동 20위에 랭크됐다.

'디펜딩 챔피언' 해나 그린(호주)은 3오버파 75타로 부진해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JTBC골프는 28일 오전 10시15분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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