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부가 주최하는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에서 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어썸스쿨이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새싹’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전국 단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어썸스쿨은 2024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주관하며, 글로랑과 모두의연구소와 협력해 독창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했다.
2024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에서 어썸스쿨은 ‘디지털 마라톤 완주’라는 핵심 개념을 도입했다. 이는 단기적인 디지털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꾸준한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디지털 교육이 단순히 기술(Technology) 사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어썸스쿨은 이를 뛰어넘어 학생들이 기술을 활용해 ‘세상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과 체인지메이커(Change Maker) 마인드셋을 함께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어썸스쿨은 2022년 겨울방학부터 현재까지 4회 연속으로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장기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표창을 수여받은 정찬희 사업 총괄 매니저는 디지털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학습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12월 31일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찬희 매니저는 수상 소감에서 “디지털 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혁신을 지속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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