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북 ACLT 홈 경기장 변경 ‘전주월드컵경기장→용인미르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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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전북 ACLT 홈 경기장 변경 ‘전주월드컵경기장→용인미르스타디움’

STN스포츠 2025-02-27 15:2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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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현대
사진┃전북현대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의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2(ACLT) 8강전 홈 경기장이 변경됐다.

전북은 오는 3월 6일 오후 7시로 예정된 시드니와의 ACLT 8강 1차전 장소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옮겨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24일 AFC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의 잔디 상태 악화 등의 사유로 ACLT 8강 1차전 홈 경기를 대체 구장에서 개최할 것을 요청받았다.

이후 전주월드컵경기장의 홈 경기 개최를 위해 전주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여 잔디 보수 및 교체 작업 등을 실시하고 향후 개선 계획과 함께 입장을 전하였으나 최종 불허됐다.

전북DMS 전주성이 아닌 타 지역에서 홈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인 만큼 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티켓 가격을 하향 조정해 성인 10,000원 청소년 이하 7,000원으로 금액을 낮춰 판매를 결정했으며 할인 정책은 적용되지 않는다.

티켓 예매는 3월 2일 11시 시즌티켓을 구매한 팬들의 선 예매가 시작되고 일반 예매는 3월 3일에 오픈된다.

현장 티켓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정문 2층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입장은 매표소 앞 ‘E’게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전북을 응원하기 위해 용인미르스타디움까지 먼 발걸음 하는 팬들을 고려해 ACLT 버스 무상 운영한다. 노쇼 방지를 위해 1만 원의 보증금이 부과되고 경기 종료 후 보증금은 취소된다.

한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주차 공간 부족 현상이 심각해 방문하는 팬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며 교통편을 비롯해 이번 경기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구단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전북 이도현 단장은 “갑작스러운 홈구장 변경으로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과 불편을 끼쳐 드려 송구하다”며 “선수들이 낯선 곳에서 홈 경기를 치르는 만큼 팬 여러분의 함성이 더욱 간절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응원을 호소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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