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 강태오 "이선빈이 있고 없고 공기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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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연구소' 강태오 "이선빈이 있고 없고 공기가 달라"

이데일리 2025-02-27 15:1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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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선빈 씨에게 심적으로 의지를 많이 했죠.”

강태오(왼쪽)와 이선빈(사진=뉴시스)


배우 강태오가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제작발표회에서 이선빈과의 호흡을 전했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김미경(이선빈 분)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소백호(강태오 분)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의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실제로 동갑내기인 이선빈과 강태오는 ‘감자연구소’로 로코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선빈은 강태오에 대해 “(이 일을 하면서) 이렇게 진심을 담아서 관계가 깊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호흡이 너무 재밌었다. 서로 장난치고 티격태격했지만 ‘감자연구소’를 같이 한 순간이 너무 너무 재밌었다”고 강조했다.

강태오는 “전 심적으로 의지를 많이 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장에 선빈 씨가 있고 없고의 공기가 달랐다”며 “그만큼 현장 분위기를 잘 주도해 주고 이끌어준 고마운 동료였다. 너무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미경 역의 이선빈은 ‘감자연구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찾고있던 류의, 생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빨리 읽혔다. 미경이와 백호의 서사와 러브스토리를 떠올렸을 때도 너무 좋았지만 여러 캐릭터들이 쓸데없이 버려지는 캐릭터가 없이 다 잘 살았다”고 답했다.

이어 “미운 캐릭터가 없는 대본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연기를 하면서 현장에서 숙지하고 공부하는 느낌이 아니라 재밌게 즐기면서 하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또한 강태오란 배우에 대한 좋은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던지라 너무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감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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