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감독 "오리지널 비주얼 많이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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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감독 "오리지널 비주얼 많이 참고했다"

엑스포츠뉴스 2025-02-27 15:0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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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디즈니가 선사하는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감독 마크 웹)가 배우와 제작진들의 작품에 대한 찬사와 참여 소감이 담긴 ‘동화 그 이상의 마법’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설공주 역의 레이첼 지글러, 여왕 역의 갤 가돗, 연출을 맡은 마크 웹 감독과 의상 디자이너 샌디 파웰이 영화의 시작이었던 원작에 대한 찬사와 새로운 '백설공주'에 대한 기대 포인트를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마크 웹 감독은 “오리지널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는 틀을 깬 것이 아니라 새로운 틀을 만들었다”라며 원작에 대한 존중을 표했다. 이어 레이첼 지글러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서 많은 요소를 가져왔다. 의상과 세트 디자인에서 볼 수 있다”라며 원작 그대로 구현된 작품 속 다양한 의상과 세트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갤 가돗은 “촬영 첫날 많이 떨렸다. '백설공주'의 여왕은 너무도 상징적인 캐릭터다. ‘여왕’의 스타일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라는 말과 함께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누구지?’라는 상징적인 대사를 할 수 있게 된 설렌 마음을 전했다. 여왕의 캐릭터가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에는 의상 디자이너 샌디 파웰의 철저한 연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마법이 따로 없었다”라고 갤 가돗이 극찬을 전한 샌디 파웰 의상 디자이너. 그녀는 “오리지널 비주얼을 많이 참고했다”라고 전하며 의상부터 왕관 소품까지 원작의 ‘여왕’ 이미지를 갤 가돗화 시키려고 노력했음을 전했다. 



여기에, 마크 웹 감독은 “역사적으로 특별한 의미와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 작품인 만큼 오리지널에 대한 존중심을 담았다”라며 작품을 연출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을 전했다. 레이첼 지글러 또한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애니메이션을 아름답게 오마주한 작품”이라며 원작을 넘어 황홀한 뮤지컬 여정으로 새롭게 표현한 '백설공주'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갤 가돗은 “스토리도 환상적이고 음악도 굉장하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백설공주'는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로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의 뮤지컬 영화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알라딘', '위대한 쇼맨'의 음악 감독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선사하는 환상의 선율과 레이첼 지글러, 갤 가돗의 연기력과 가창력이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백설공주'는 오는 3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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