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 욕 먹었다"...에픽하이, 변리사 상담 요청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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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욕 먹었다"...에픽하이, 변리사 상담 요청한 까닭

엑스포츠뉴스 2025-02-27 14:47: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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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응원봉 '박규봉'의 특허 출원을 위해 나섰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PIKASE(에픽카세)'의 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에픽하이는 변리사를 찾아 공식 응원봉 '박규봉'의 특허권과 거절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쓰라는 "응원봉 특허를 신청했는데 거절당했다"라고 운을 뗐고, 타블로는 공문서에 '박규봉'을 뜻하는 영어 욕이 그대로 적힌 것을 보고 "우리에게 하는 말 같았다"라며 분노했다. 

이에 에픽하이는 '공문서에 욕을 해도 되는가' 라는 주제를 비롯해 특허권 거절 이유 중 하나인 선량한 풍속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나눴다. 또한 과거 가사 때문에 방송 정지를 당한 사연까지 공개하며 가감없는 입담과 티키타카로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이어 타블로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특허권이 없는 나라에서 판매하는 '박규봉' 카피 제품을 특허권이 있는 나라에서 구매했을 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지 물었고, 변리사는 "로고는 특허를 갖고 있기 때문에 카피 제품에 에픽하이 로고가 있다면 막을 수 있다"라고 명쾌한 해답을 내놓았다.

타블로는 "로고만으로 이미 보호가 된다면 쓸데없는 고민을 했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저희는 특허청을 사랑한다. 많은 분들의 지적 자산 보호를 도와주시는 단체라는 걸 너무 잘 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픽하이는 다채로운 주제의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에픽하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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