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7일 오후 2시 14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5층짜리 복합건축물 4층 고시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우려가 있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1명이 내부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및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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