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께 시작…컴퓨터·스마트폰으로 확인·알림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날씨 등 다양한 영농정보를 농민에게 제공하는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곧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중순께부터 시작하는 이 서비스는 가입 농민이 있는 지역, 재배 작물에 맞춰 기온·일사량·일조시간·강수량·습도, 풍속 등 기상 조건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기상에 따른 농업재해 발생 예보, 병해충·작물 생육 예측, 대응 지침 등 맞춤형 농업 정보도 보여준다.
서비스 가입 농민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농업정보를 확인하거나 카톡,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올해 농민 1만명이 이 서비스에 가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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