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계룡건설이 827억원 규모의 고양장항 아파트 건설공사에 이어 1126억원 규모의 방위사업청 청사 공사를 수주했다.
계룡건설은 고양장항 S-1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공사와 방위사업청 청사 신축공사를 각각 25일과 26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방위사업청 청사 신축공사는 2282억7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이중 계룡건설은 49.35%의 지분(1126억5813만원)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이는 지난 2023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3.78% 수준이다.
계룡건설은 고양장항 S-1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공사도 수주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827억9538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고양장항 S-1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공사는 1655억9076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이중 계룡건설은 50%의 지분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 2023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2.78% 수준이다.
고양장항 5공구 사업은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869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립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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