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2025 F/W 서울패션위크, 역대 최고 수주상담액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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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2025 F/W 서울패션위크, 역대 최고 수주상담액 달성  

스타패션 2025-02-27 12:1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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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패션위크
/사진=서울패션위크

 

지난 2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해 성수, 한남, 강남 등 주요 패션 상권에서 펼쳐진 ‘2025 F/W 서울패션위크’가 역대 최고 수주상담액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서울패션위크는 콘텐츠의 질적 내실화에 집중하며 패션포럼 최초 개최, 브랜드 마케팅 최적화 프레젠테이션, 투트랙 세일즈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사진=서울패션위크
/사진=서울패션위크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패션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모여 ‘서울패션포럼’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패션 도시 서울, K-패션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국내외 패션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K-패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패션위크에서 총 12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프레젠테이션은 브랜드 철학과 비주얼을 효과적으로 녹여내며 완성도 높은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현대무용과 DJ 공연을 접목한 독창적인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서울패션위크
/사진=서울패션위크

 

총 22개의 패션쇼가 펼쳐지며 AI 웨어러블 로봇과 협업한 혁신적인 디자인,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몰입형 쇼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또한, 故 앙드레김 디자이너의 얼굴과 목소리를 AI 기술로 재현한 쇼도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서울시는 브랜드별 대표 의상을 디지털 화보 형식으로 제작해 도심 175개 전광판에서 선보였다. 특히, 코엑스 아티움 외벽 전광판에서는 3D 아나몰픽 기법을 활용한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행사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서울패션위크
/사진=서울패션위크

 

올해 패션위크에서는 25개국 100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상담이 진행됐다. 총 상담액은 671만 달러(약 94억 원)로, 지난해 같은 행사보다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쇼룸투어 지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K-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전략을 펼쳤다.  

/사진=서울패션위크
/사진=서울패션위크

 

서울시는 앞으로도 패션산업 트렌드 변화에 맞춘 전략적 프로그램을 기획해 K-패션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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