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1회 쌀 산업 특구 위원회' 개최

여주시, 2025년 제1회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 개최

25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2025년 제1회 쌀 산업 특구 위원회'를 개최했다.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 특화사업의 추진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권고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조정아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시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외부 전문가 및 쌀 생산 농업인 등 32명의 위원이 구성됐다.

위원들은 RPC의 건조·저장시설 개선과 수매 시기 및 방법 개선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으며, 고품질 여주 쌀을 생산과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위원회의 활동이 여주쌀의 위상을 높이고 최고 쌀의 명성을 유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