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과 15점 차’ 한숨 돌린 맨유 아모림 감독 “오늘은 좌절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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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과 15점 차’ 한숨 돌린 맨유 아모림 감독 “오늘은 좌절하지 않았다”

STN스포츠 2025-02-27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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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벵 아모림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벵 아모림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후벵 아모림(40) 감독이 한숨을 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올 시즌 처참한 성적으로 강등권과의 격차가 적었던 맨유다. 패트릭 도르구의 퇴장도 이겨내며 수적 열세를 극복했다. 이날 승리로 강등권과의 승점 차를 10경기 남은 상황에서 15점으로 벌렸다. 

27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오늘은 좌절하지 않았다.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다. 처음부터 선수들이 노력하는 것을 느꼈고, 우리는 두 골을 넣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퇴장으로 경기가 약간 바뀌었지만, 팬들이 보여준 투지와 팬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 우리는 3점을 충분히 가져올 자격이 있었다. 정말 힘든 순간이 있지만, 자연스러운 일이며, 함께 이겨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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