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해 말 중국에서 포착된 비행체는 독특한 외형으로 UFO 신고가 속출했습니다.
하지만 '중국군 드론' 분석에 무게가 실렸었는데요.
25일(현지시간) 미국 군사전문매체 더워존은 "중국이 남중국해 지역에서 대형 무인기를 작전에 투입했다"면서 "중국군은 남중국해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하이난섬 공군기지를 중심으로 WZ-9 디바인 이글(WZ-9 Divine Eagle)을 동원한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WZ-9는 스텔스 기술을 탑재한 무인 드론입니다.
좌우에 나란히 배치된 기체 옆으로 긴 날개가 연결돼 있으며 기체 후방에는 주 날개와 수직 꼬리 날개가, 그 사이에는 엔진이 장착돼 있는데요.
독특한 외형과 더불어 스텔스 항공기 탐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첨단 레이더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힙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문창희
영상: 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유튜브 록히드 마틴·군미천하·X @sugar_wsnbn·사이트 빌리빌리·Maxar Technologies·플래닛 랩스·구글 어스·더워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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