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 최초 구축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국내 대학 최초로 장애학생의 입학부터 졸업 후 진로지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개인별 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개인별 교육지원 시스템'은 1:1 상담을 통해 장애 학생의 특성을 반영하여 교수 학습과 진로 및 취업 지원, 대체 자료 제작과 보조기기 지원 등 시스템을 3월부터 도입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를 돕는 종합 지원 체계로 취업의 어려움이 많은 장애 학생 취업과 진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강윤주 한경국립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 학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