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인천시설공단은 26일 출산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들에게 '해피박스 드림(Dream)'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해피박스 드림(Dream)'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성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공단이 새롭게 도입한 복지혜택이다. 꾸러미에는 신생아 용품과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공단 관계자는 "해피박스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처럼 직원들의 생애주기에서 생기는 큰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이 행복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인천광역시 주관 '가족 친화 인증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