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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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

포인트경제 2025-02-27 11:0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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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유일, 고용노동부 '협력사가 안전하게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AI 기반 안전보건 솔루션 개발과 협력사 소통에 높은 평가

[포인트경제]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우측부터 정창권 SKT 안전보건실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지환 오션 대표가 시상식에 참여한 모습이다. [사진=SK텔레콤](포인트경제) SK텔레콤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우측부터 정창권 SKT 안전보건실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지환 오션 대표가 시상식에 참여한 모습이다. [사진=SK텔레콤](포인트경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의 핵심사업으로, 2023년 첫 시행 이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SKT는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 솔루션 개발과 협력사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T는 작년에 계단과 승강기 내 위급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비전 AI 안전관리’ 솔루션을 새롭게 개발, 이를 협력사에 제공해 작업 현장의 안정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QR코드를 통해 위험요소와 개선사항을 실시간 제보하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으로 잠재 위험요인 영상 콘텐츠를 간단하게 시청하는 ‘모바일 시청 가이드’, 포스터와 AI 안전영상을 활용한 ‘안전공모전’ 등 협력사 현장작업자들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한편, SKT는 2023년 대전사옥에 안전체험교육관을 열고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안전교육도 지속하고 있다. 통신업에 특화된 26종의 AR·VR 실감형 체험교육을 제공하며, 작년 교육 이수자 6천여 명 중 협력사 직원은 5천명에 달한다.

SKT는 앞으로도 50인 미만 협력사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긍정의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포상을 확대해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정환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는 “협력사의 안전이 곧 SKT의 안전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SKT의 상생협력사업 협력사인 오션의 김지환 대표이사는 “대기업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참고할 수 있었고, 특히 중소기업 특성에 맞춘 지원으로 위험성 평가 체계구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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