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습격에 피투성이…긴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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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습격에 피투성이…긴장감 폭발

이데일리 2025-02-27 11:06: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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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보물섬’ 박형식과 허준호의 심리전이 터진다.

(사진=SBS)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방송 첫 주부터 2회 연속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은 9.9%을 기록했다.

앞선 2회에서는 야망남 서동주(박형식 분)가 연인에게 배신당한데 이어, 악인 염장선(허준호 분)이 놓은 덫에 걸려 위기에 놓였다.

27일 서동주와 염장선의 본격 대결을 암시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 속 서동주는 염장선의 습격으로 인해 피투성이가 된 모습이다. 죽을 위기를 넘긴 뒤 흔들림 없는 서동주의 표정과, 그런 서동주를 보며 분노한 염장선의 일그러진 표정이 극명하게 대비된다.

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28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서동주와 염장선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두 인물은 엄청난 심리전을 펼치며 시청자의 심장을 쥐락펴락할 것이다. 치열한 심리전에서 먼저 웃는 자는 둘 중 누가 될지, 박형식-허준호 두 배우는 어떤 강력한 열연으로 이 긴장감을 구현해 낼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물섬’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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