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상반기에 '강동땡겨요상품권' 10억원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 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땡겨요 앱에 등록된 1천888개 강동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내달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3억원 규모를 우선 발행하며 구는 6월까지 총 10억원 규모를 순차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1인당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인당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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