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년 연속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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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년 연속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비즈니스플러스 2025-02-27 10:3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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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 (오른쪽부터) 정창권 SKT 안전보건실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지환 오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T
SK텔레콤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 (오른쪽부터) 정창권 SKT 안전보건실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지환 오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T

SK텔레콤(SKT)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SKT 지난 2024년 통신사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에는 SK하이닉스, LG전자 등 2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의 핵심사업으로 2023년 첫 시행 이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SKT는 이번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 솔루션 개발과 협력사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KT는 지난 2023년 기지국 철탑 점검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2024년에는 계단과 승강기 내 위급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비전 AI 안전관리' 솔루션을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협력사에 제공해 작업 현장의 안정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QR코드를 통해 위험요소와 개선사항을 실시간 제보하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을 통해 잠재 위험요인 영상 콘텐츠를 간단하게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시청 가이드', 포스터와 AI 안전영상을 활용한 '안전공모전' 등 협력사 현장작업자들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SKT는 향후에도 50인 미만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긍정의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포상을 확대해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정환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협력사의 안전이 곧 SKT의 안전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사 구성원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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