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올해 2천551억원을 투입해 총 309지구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비 가운데 2천147억원은 국비, 404억원은 지방비다.
구체적으로 수리시설 개보수(108지구) 892억원, 배수시설 개선(40지구) 569억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7지구) 236억원, 농업 기반 정비(31지구) 167억원,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3지구) 158억원 등이다.
도는 연말까지 신규 지구 사업의 세부 설계와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이정삼 농림축산국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와 시설 확충은 농업인 소득 증진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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