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모하메드 살라(32)가 대기록에 다가서고 있다.
리버풀 FC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 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순항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리버풀이다. 이날 또 한 번 승리를 추가하며 20승 7무 1패 승점 67점으로 2위와 승점 13점 차 1위를 질주했다. 잔여 10경기 만이 남은 상황에서 우승이 확실시된다.
살라는 그 중심에 있다. 살라는 이번 뉴캐슬전에서 어시스트 하나를 추가하며 리그 17호 어시스트를 신고했다. 25골 17어시스트로 리그 공격 포인트만 42개다.
살라는 이를 통해 2017/18시즌 자신이 세웠던 역대 EPL 리그 공격포인트 6위 기록인 42개와 타이를 이뤘다. 10경기가 남은 상황이라 기록 경신도 충분히 가능하다. 2개만 더하면 현 38경기 체제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5개를 더하면 42경기 체제였던 기록도 넘을 수 있다.
◇EPL 역대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
1위: 앨런 시어러 (1994/95시즌) : 34골 13어시, 47개 *
1위: 앤디 콜 (1993/94시즌) - 34골 13어시, 47개*
3위: 티에리 앙리 (2002/03시즌) - 24골 20어시, 44개
3위: 엘링 홀란드 (2022/23시즌) - 36골 8어시, 44개
5위: 루이스 수아레즈 (2013/14시즌) - 31골 12어시, 총 43개
6위: 모하메드 살라 (2017/18시즌) - 32골 10어시, 총 42개
6위: 모하메드 살라 (2024/25시즌~) - 25골 17어시, 총 42개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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