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급식 전용 신제품 '자연실록 염지 닭고기' 9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닭을 사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신선한 100% 국내산 닭고기를 깨끗하게 손질한 후 속까지 골고루 간이 배게 해 별도 염지 과정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닭다리(북채), 통다리, 안심, 가슴살, 다리살(정육), 봉(윗날개), 윙(아랫날개) 등 7가지 부위로 구성됐으며, 닭다리(북채)와 통다리는 칼집 낸 제품까지 포함해 총 9종이다.
신학기를 앞두고 출시된 이번 제품은 닭 튀김, 구이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급식 메뉴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급식용 프리미엄 닭고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자연실록 염지 닭고기 부분육 9종을 급식 제품으로 출시한다"며 "학부모와 학생, 급식 전문가 모두 만족하는 급식용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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