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컬리멤버스'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특가 할인 상품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컬리멤버스는 실질 구독료 0원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월 이용료 1900원을 내면 적립금 2000원을 즉시 돌려받는다. 특히 멤버스 특가와 멤버스 위크 기획전 등 회원 전용 혜택을 활용하면 합리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2월 현재 컬리멤버스 특가 상품의 최대 할인율은 43%다.
2023년 컬리멤버스 론칭 당시 10개 미만이었던 특가 할인 상품 수는 현재 월 최대 70여 개까지 늘었다. 상품 카테고리도 신선식품부터 HMR, 뷰티, 생화, 비식품 등 다양하게 확대됐다. 최근에는 '스웰릿 아사이볼', '서울우유x마켓컬리 치즈다운 치즈고칼슘&고단백', 'KS365 프리미엄 면실키 화장솜' 등이 멤버스 특가 상품으로 등록됐다.
Kurly's 동물복지 백색 유정란과 고래사 어묵 떡볶이, 이연복의 목란 짬뽕 등은 꾸준히 인기다. 농장에서 갓 수확한 생화를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농부의 꽃'은 집 꾸미기와 선물용으로도 적합해 멤버스 회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농부의 꽃은 컬리 자체 브랜드로 잎과 줄기를 신선하게 배송하는 게 특징이다.
컬리 그로스마케팅 그룹 관계자는 "컬리멤버스 특가는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을 모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멤버스 고객만의 혜택"이라며 "입점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해 멤버스 특가 상품 수를 확대하는 동시에 이커머스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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