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나는 솔로' 24기 종방 이후 최종 커플 선택과 '현커'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멤버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11개의 보석 중에서 조금 더 반짝이는 보석에게 최종 선택을 하겠다"며 영자에게 직진했으나 영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그는 "영호 오빠를 좋아하나 헷갈리기도 했지만, 제가 오빠의 호감 순위에서 밀렸던 게 그냥 서운했나 보다"고 밝혔다. 정숙에 이어 영숙, 현숙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수는 "방파제, 매트리스 같은 남자가 되고 싶다"며 옥순을 최종 선택했다. 영식과 상철 역시 옥순을 선택했다. 그러나 옥순은 "이성적 끌림을 주는 분이 단 한 분도 없었다"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광수와 순자만 최종 커플이 됐다. 광수는 순자의 손을 잡고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일단은 둘이 오해를 풀 때 대화하는 게 비슷했다. 위기가 있었던 게 최종 선택을 더 단단하게 한 것 같다"며 "재밌게 잘 지내보자.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방송이 끝난 뒤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진행된 '나는 솔로 24기' 라이브 방송에서 '현커' 여부가 공개됐다.
라이브 방송에는 광수, 영수, 영식, 순자, 정숙, 영숙, 영자, 현숙 등이 참석했다. 영철, 영호, 상철, 옥순은 불참했다.
유일한 최커 광수-순자는 현커가 아니라고 밝혔다. 순자는 "아쉽게도 현커는 아니다. 나와서 몇 번 만나긴 했는데 연인으로서 잘 맞는 건 아니라 서로 친구 사이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광수는 "저는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을 알아가고 있는 상태"라며 새로운 연애를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솔로' 25기는 다음 달 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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