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정윤하가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7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연기력을 갖춘 정윤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윤하는 압도적인 화면 장악력을 지녔으며 4개 국어에 능통한 다재다능한 배우다. 정윤하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까지 보다 넓은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사람엔터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윤하는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천만 영화 '파묘'와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트렁크'에서 주인공 한정원(공유 분)의 전 아내 이서연 역을 맡아 끝없는 욕망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완성해 내며 국내를 넘어 미국, 영국 등 다수의 해외 매체에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정윤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마인' 등 데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이에 사람엔터와 손잡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정윤하의 앞으로 행보에 더욱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정윤하는 오는 3월 막이 오르는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를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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