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3월부터 용산구 교육정보 문자 알림 서비스인 '용산 러닝톡'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용산구 교육종합포털, 소식지, 알림톡 등을 통해 교육 소식을 전해왔으나, 교육정보가 다양해지고 구민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도록 용산 러닝톡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 초·중·고 교육 프로그램 ▲ 평생학습 프로그램 ▲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 등 교육기관 정보 ▲ 진로·진학 상담 ▲ 장학금 및 교육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월 1회 발송하되, 수강신청 일정 등 신속한 안내가 필요한 소식은 수시로 발송한다.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입 신청을 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 러닝톡을 활용해 구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겠다"며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교육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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