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맨시티전 '평점 6'... PSG 이강인은 부상 결장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구단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23분을 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현지 매체로부터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7일 오전(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시티에 0-1로 졌다. 토트넘은 리그 전적 10승 3무 14패 승점 33이 되면서 13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22분 교체로 투입됐다. 이후 0-1로 뒤진 후반 39분 상대 수비의 틈을 파고든 뒤 논스톱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유효슈팅 1회를 기록한 손흥민에게 평점 6.33을 줬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과 이브닝스탠더드 역시 평점 6을 부여했다. 이브닝스탠더드는 "골키퍼 선방에 막힌 손흥민의 첫 번째 슈팅이 동점 골과 가장 근접한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PSG)은 같은 날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8강전에서 스타드 브리오신에 7-0 대승을 거뒀다. PSG의 이강인은 부상으로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