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파르티잔서 뛰는 고영준 시즌 첫 골 폭발! 2-0 승리 이끌어→평점 7.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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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파르티잔서 뛰는 고영준 시즌 첫 골 폭발! 2-0 승리 이끌어→평점 7.6점

인터풋볼 2025-02-27 06:4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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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르티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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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르티잔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파르티잔에서 뛰는 고영준이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파르티잔은 27일 오전 2시 5분(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5라운드에서 미아도스트에 2-0으로 이겼다. 파르티잔은 승점 50점을 기록하면서 2위에 올랐다. 1위 츠르베나 즈베즈다와는 승점 21점 차이가 난다. 

고영준이 교체 출전해 골을 터트렸다. 고영준은 2001년생 공격수로 2020년 포항 선수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고영준은 리그 8경기에 나서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김기동 감독 지도 아래 성장했다. 

고영준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활약을 펼쳤다. 2021시즌 32경기 3골 2도움, 2022시즌 37경기 6골 4도움, 2023시즌 28경기 8골 1도움을 터트리며 포항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병역 문제도 해결했다. 지난 시즌 유럽 진출을 도모했고 파르티잔으로 향했다.파르티잔은 설영우가 뛰는 즈베즈다와 더불어 세르비아 최고 명문이다.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우승만 8회를 했다. 

고영준은 2023-24시즌 리그 10경기에 나와 1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제대로 뛰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설영우와의 코리안 더비에서 교체 출전하는 등 경기 시간을 늘리고 있었는데 미아도스트전 나와 골을 기록했다. 시즌 첫 골이었다. 

파르티잔은 전반 니콜리치 골로 앞서갔다. 후반 29분 이브라힘 대신 투입된 고영준은 후반 31분 일리치 패스를 받고 크로스를 올렸는데 그대로 골이 됐다. 파르티잔은 2-0으로 승리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고영준은 16분을 뛰고 터치 15회, 패스 성공률 91%(시도 11회, 성공 10회), 키패스 2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1회(시도 3회), 피파울 1회, 인터셉트 1회 등을 기록했다. 

이날 활약으로 남은 시즌 고영준이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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