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XX 증세,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 '올해 79세' 배우 임현식, 응급실까지 실려갔다는 충격적인 건강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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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XX 증세,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 '올해 79세' 배우 임현식, 응급실까지 실려갔다는 충격적인 건강 근황

뉴스클립 2025-02-26 23:5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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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배우 임현식이 심근경색을 진단 받았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임현식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2014년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임현식, 너무 긴박했던 순간 고백.. "다음날 바로 수술까지"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이날 임현식은 "일 끝나고 혼자 운전해서 집에 들어가는데 뻐근한 가슴 통증이 느껴졌다. 뭔가 흐름이 안 좋다고 생각했다. 마당에 앉아서 진정되길 기다렸는데 안 됐다"라고 몸이 좋지 않았던 순간을 기억했다.

그는 "집에 들어갔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응급실로 갔다"라며 "거기서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고 다음날 바로 심장 스텐드 삽입술을 받았다. 혈관에 살살 뭘 집어넣는 느낌이 그대로 나더라"라고 밝혔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이를 듣던 전문의는 "심근경색 초기 사망률은 약 30%이며, 병원 내 사망률도 약 5~10%에 이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현식이 골든 타임 안에 병원에 간 건 정말 잘한 일이며, 심근경색은 동맥경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MC 현영 역시 "저희 엄마도 심근경색으로 스텐드 시술을 받으셨다. 저도 혈관 걱정이 제일 걱정된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한의사는 "혀 아래에 있는 두 개의 혈관인 청근이 맑은 푸른빛이면 건강한 상태다"라고 알렸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임현식, 과거 농약에 정신 잃어.. "주민이 119 불러줬다"

앞서 지난해 8월, 임현식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농약 때문에 쓰러졌던 사고가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임현식은 "6~7년 전까지 소독과 쟁기질은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농약 살포 중에 실수로 농약을 마셨는지 내가 어지러워하고 이상한 소리를 했다더라. 119를 불러줬는데 실려 가면서 정신을 잃었다"라고 전했다. 임현식은 해당 사건 후 더욱 철저하게 안전 수칙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한편, 임현식은 1945년생으로, 올해 79세다. 그는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임현식은 서민적인 외모로 어필하며 여러 드라마와 사극에 감초로 출연했다. 그의 대표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제1공화국', '모래시계', '전원 일기', '허준', '올인', '대장금', '서동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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