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호' 한국 U-20 축구대표팀, 사우디에 승부차기 석패...우승 도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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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호' 한국 U-20 축구대표팀, 사우디에 승부차기 석패...우승 도전 마감

이데일리 2025-02-26 20:5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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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승부차기의 벽을 넘지 못하고 13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 꿈을 아쉽게 접었다.

한국 U-20 축구대표팀. 사진=AFC 공식 홈페이지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중국 선전의 유소년 훈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0-0으로 마쳤지만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결승 문턱에서 주저앉은 한국은 13년 만이자 통산 13번째 우승 도전을 멈췄다. U-20 아시안컵에서 통산 12회 정상에 오른 최다 우승국인 한국은 2012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따.

다만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오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는데는 성공했다.

4강에서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사우디는 호주-일본 경기 승자와 3월 1일 오후 8시 30분 선전 바오안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D조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를 기록, 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지난 23일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에서 연장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반면 사우디는 조별리그에서 2승 1패, B조 1위로 8강에 오른 뒤 중국을 1-0으로 꺾고 한국과 만났다.

한국은 경기 내내 사우디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전반 2분 상대 오른쪽 측면에서 손승민(대구)이 차올린 프리킥을 하정우(성남)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8분 손승민의 크로스에 이은 진태호(전북)의 헤딩슛과 전반 44분 박승수(매탄고)의 크로스에 이은 하정우의 헤더도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8분에는 윤도영의 롱패스를 받은 진태호가 골키퍼를 피해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후반 교체 투입된 김태원(포르티모넨스)이 후반 36분 결정적인 헤더를 시도했지만은 게 골과 인연이 없었다. 후반 44분 윤도영의 왼발 직접 프리킥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8강전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연장전에 돌입한 한국은 체력이 고갈된 상황에서도 계속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끝내 굳게 닫힌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하고 2경기 연속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한국은 첫 번째 키커 김태원의 슛이 골키퍼 아메드 알 샨키티의 선방에 막힌데 이어 두 번째 키커 이창원의 슈팅도 골대에 맞고 나와 위기에 몰렸다. 다행히 골키퍼 홍성민(포항)이 상대 두 번째 키커의 슛을 막아내며 희망을 살렸다. 이후 김호진(용인대)과 김서진(천안시티)이 차례로 슛을 성공시킨 반면 사우디는 네번째 키커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 2-2 동점이 됐다.

하지만 마지막 키커 김결(김포)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걸린 반면 사우디 키커의 슛은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끝내 두 팀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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