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최대 규모의 e스포츠 행사인 e스포츠 월드컵(EWC)가 오는 7월 3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개최된다.
올해 EWC는 대회 규모는 더욱 커지고 행사 내용도 다채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EWC의 총상금은 12억 5,000만 달러에 육박한다. 우승자는 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을 수 있고, 준우승자는 23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준결승에 진출한 팀은 10만 달러, 5~8위 팀은 4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6위 팀도 2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EWC는 올해의 경쟁 종목도 일부 발표했다. FPS, MOBA 부터 격투 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며 ‘체스’도 처음으로 e스포츠 대회에 선정됐다. 체스의 총상금은 15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결정된 종목은 22개이며 조만간 5개 이상의 신규 종목이 더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종목 중 일부를 살펴보면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6’, ‘콜 오브 듀티: 워존’, ‘왕자영요’, ‘프리파이어’, ’도타 2’, ‘에이펙스 레전드’, ‘로켓리그’, ‘배틀그라운드’, ‘크로스파이어’, ‘체스’,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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