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U-20 아시안컵 축구 준결승에서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남자 국가대표팀은 26일 오후 5시 15분(한국시각) 중국 선전의 유스 풋볼 트레이닝 베이스 중앙 경기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024-25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치렀다.
한국 대표팀은 4-2-3-1 포메이션을 구성해 최전방에 하정우, 2선에 박승수, 진태호, 백민규를 배치했으며, 3선은 성신과 손승민, 포백은 김서진, 김호진, 신민하, 배현서로 이루어졌다. 골문은 홍성민이 지켰다.
양 팀은 각각 한 차례 슈팅을 주고받았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전반전이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에서도 양팀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한국과 사우디는 노련한 플레이로 실점을 막아냈고 결국 후반도 0-0으로 마치며 연장전으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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