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인 예림당이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지분을 전량 인수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26일 예림당은 "예림당이 보유하고 있는 티웨이홀딩스 주식 전량(4447만주·지분율 39.85%)을 2124억원에 소노인터내셔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양도 목적은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 및 경영 효율성 증대, 투자재원 확보"라고 전했다.
티웨이홀딩스는 티웨이항공 지분 28.02%를 보유한 1대 주주다. 대명소노시즌과 함쳐 26.77%를 보유한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홀딩스 주식을 인수하며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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