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불가 맨유 역대 최악 7번, 아직도 복귀 일자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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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불가 맨유 역대 최악 7번, 아직도 복귀 일자 미정!

인터풋볼 2025-02-26 18: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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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메이슨 마운트의 복귀가 가까워졌다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말이 있었으나 정확한 시점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입스위치 타운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맨유는 8승 6무 12패(승점 30점)로 15위에, 입스위치는 3승 8무 15패(승점 17점)로 18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아모림 감독은 부상자 업데이트를 전했다. 돌아오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아모림 감독은 “아니다. 똑같다. 부상자들이 점점 나아지고는 있으나 이 경기에서 회복할 선수는 아무도 없다”라고 말했다.

현재 맨유에서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아마드 디알로, 코비 마이누, 토비 콜리어, 마운트, 조니 에반스 등이 있다. 마르티네스와 디알로는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마운트의 복귀 일자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입스위치전을 앞두고 마운트의 부상에 대해 전했는데 복귀 일자는 여전히 ‘알 수 없음’이었다.

마운트가 출전한 마지막 경기는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시티 원정이다. 당시 마운트는 선발로 출전했으나 이른 시간에 부상을 입어 교체 아웃됐다.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맨유 역대 최악의 7번이다. 마운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입단했다. 에릭 텐 하흐 전임 감독이 강력하게 원했던 영입으로 알려졌고 첼시에서 보여주었던 활약 덕분에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마운트는 반복된 부상으로 인해 경기도 제대로 뛰지도 못했고 나올 때도 부진한 모습으로 큰 비판을 받았다.

지난 시즌 마운트는 리그 14경기에 나섰는데 출전 시간은 514분에 불과했다. 유럽대항전, 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도 많이 출전하지 못했기에 사실상 없는 선수였다. 팀에 전혀 보탬이 되지 못했다.

이번 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다. 루벤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마운트가 전술적으로 살아날 것이라 보는 시선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첼시 시절 쓰리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아모림 감독의 쓰리백 시스템에서도 쉽게 적응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부상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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