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주민자치협의회,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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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주민자치협의회,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뉴스로드 2025-02-26 16:54:13 신고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두발로데이에서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두발로데이에서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뉴스로드]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위례~과천선의왕역 연장추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적극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계획이 올해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약 37천여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특히 지난 22일에는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린두발로데이행사에 6개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위례~과천선을 의왕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은 남과 북으로 단절된 의왕시의 생활권을 연결하고, 의왕시의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노선으로, 의왕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두발로데이에서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두발로데이에서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그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사업이 이번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안산선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선제적 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조속히 기본계획에 착수하여 이르면 2028년에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선도사업에 반영되지 않은 경인선(부천)과 경부선(안양, 군포), 도 내 추가 철도지하화 노선을 발굴해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 말에 수립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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