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다음 달 3∼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 도내 9개 기업이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기업이 인공지능(AI), 모바일 등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 해외 기업과 계약 체결, 미팅 주선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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