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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은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양일에 걸쳐 교통외근 및 교통범죄수사팀 등 교통경력 398명, 순찰차와 오토바이 171대를 동원한다.
폭주족의 예상 이동로와 출몰지 등 주요 장소 138개소에 대해 거점 순찰을 벌일 예정이다.
폭주족이 나타나면 이동동선을 추적하고 공조활동을 통해 예상 진행로상 순찰차를 미리 배치해 폭주행위를 차단할 방침이다. 또 면밀한 채증활동과 추적수사를 통해 폭주행위를 하는 운전자와 동승자를 전원 검거할 예정이다.
불법행위에 이용된 차량도 압수하는 등 엄정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경찰 관계자는 “도심 내 폭주, 난폭운전 등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도로 위 평온을 저해하는 폭주활동에 대해 엄정대응 기조를 유지한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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