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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형준은 내달 4일을 시작으로 SBS M ‘더쇼’의 MC로 나서 또 한 번 활약할 예정이다.
형준은 소속사를 통해 “작년에 이어 또 다시 더쇼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무엇보다 우리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K팝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 이전의 MC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서 원활한 진행과 함께 힘찬 에너지를 전하는 만능 MC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형준은 지난해 3월부터 9개월간 ‘더쇼’ 고정 MC를 맡았다.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물론, 적재적소의 리액션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하며 큰 호평을 받은바,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능숙한 진행과 통통 튀는 비타민 에너지를 선사하며 프로그램을 이끌 전망이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음악적 역량을 통한 활약뿐만 아니라 방송, MC를 비롯한 다방면에서 ‘올라운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형준인 만큼, 2년 연속 ‘더쇼’ MC 발탁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형준이 속한 크래비티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크래비티 일본 라이브 투어 2025 비터 앤 스위트’(CRAVITY JAPAN LIVE TOUR 2025 Bitter & Sweet)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형준과 함께 호흡을 맞출 파트너는 웨이션브이 샤오쥔, 이즈나 정세비다. ‘더쇼’ 제작진은 이날 “끝없는 상승세로 글로벌 입지를 다지는 중인 웨이션브이 샤오쥔과 독보적 콘셉트로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크래비티 형준, 신인답지 않은 고품격 퍼포먼스로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이즈나의 정세비가 MC 호흡을 맞춘다”고 공식 발표했다.
형준이 MC로 출연하는 ‘더쇼’는 내달 4일 오후 6시 SBS M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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