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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정근식)은신학기를맞아유치원원비의불법부당한청구를예방하고유치원회계투명성을강화하기위해『유치원원비부적정청구방지신고센터』를2월26일(수)부터설치운영한다고밝혔다.
이번조치는학부모의경제적부담을완화하고,건전한교육환경을조성하기위한것으로,다음과같은사례가신고대상이다.
△원비인상률을초과하여유치원비를징수하는경우
△유치원납입금을유치원계좌가아닌원장등개인계좌및업체계좌로납부하도록요구하는경우
△유치원알리미에공시된금액과실제학부모부담금이다른경우
△방과후과정비를부당하게수령한경우
△학부모에게후원금또는기부금을강요하는경우
△유치원회계에반영하지않고학부모에게부담하는모든경비
서울시교육청은불법·부당한원비청구를차단하고학부모의신뢰를높이기위해신고센터를지속적으로운영하며,접수된신고사항에대해철저한조사와신속한조치를시행할방침이다.
‘유치원원비부적정청구방지신고센터’는2월26일부터서울시교육청홈페이지(위치:홈>민원/참여>신고센터>유치원 원비 부적정 청구 방지 신고센터)에개설되며,학부모들은전화또는온라인신고를통해상담및접수할수있다.
오경미유아교육과장은“학부모부담을줄이고신뢰받는유아교육환경을조성하기위해신고된사안을철저히조사하고,유치원회계의투명성을지속적으로강화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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