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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누에라(NouerA)가 ‘1등 아이돌’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실력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1등 아이돌’이 되겠다는 이유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누에라 유섭은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챕터: 뉴 이즈 나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누에라는 기존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괴물 신인이란 수식어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기현은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기현은 “신곡 ‘N.I.N’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높은 순위에 들었으면 한다”며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고, 올 연말에 신인상도 꼭 받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누에라는 아이돌 홍수 속 차별화 포인트로 ‘7인7색 매력’을 꼽았다. 유섭은 누에라의 차별점에 대해 “뚜렷한 7인7색”이라며 “외모도 다 다르고, 성격도 하나도 안 겹친다. 무대에 올랐을 때 개개인의 매력이 더 잘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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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는 데뷔 전부터 ‘빌보드 루키’로 유명세를 치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았고,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팝 루키’를 수상하는 등 2025년 K팝신을 책임질 신인으로 일찌감치 손꼽혔다. 현준은 “빌보드 파티에 다녀오면서 레드카펫에도 섰고, 다양한 아티스트들도 만나면서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며 “부담감보단 더 열심히 활동해서 증명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롤모델은 세븐틴, 샤이니다. 기현은 “세븐틴, 샤이니 선배님처럼 멤버들간 친밀감도 높고, 본업인 무대에 오를 땐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준표는 “‘MA1’이란 프로그램의 모토가 일상 소년이 모여서 데뷔 꿈을 이루는 것인데, 실력이 부족한 친구들이 모여 성장을 거듭한 끝에 데뷔 꿈을 함께 이뤘다”며 “‘MA1’ MC였던 시우민 선배님께서 데뷔를 앞두고 도움되는 말도 많이 해주시고, 직접 제작한 반지도 선물해 주셨다. 팬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의 응원 덕에 데뷔할 수 있었던 만큼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누에라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린은 “새로운 시작이자 인생에서 중요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초심 잃지 않고 팀과 이루고 싶은 목표를 하나씩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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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기현·준표·현준·유섭·린·판·미라쿠)는 26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챕터: 뉴 이즈 나우’(Chapter: New is Now)를 발매한다.
누에라는 KBS2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MA1)을 통해 결성됐다. 누에라의 첫 미니앨범 ‘챕터: 뉴 이즈 나우’는 빛을 따라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소년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누에라 멤버들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진하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새로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은 ‘N.I.N’(New is Now)다. 새로운 시작과 소망이 모여 강한 외침으로 발전하는 누에라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강렬한 비트는 물론 색다른 브릿지까지 가미해 다채로운 색깔을 느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앨범의 문을 여는 ‘스파클링’(Sparkle), 긴장감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브링 더 크렁크’(Bring the Crunk), 선공개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무한대’(無限大)’ 소년 에이전트의 여정을 그린 ‘젯 스트림’(Jet Stream), 새로운 가능성과 존재를 찾는 ‘페어링’(Pairing) 등이 첫 미니앨범을 수놓는다. 특히 ‘챕터: 뉴 이즈 나우’의 각 트랙들에 소년 에이전트로 변신한 누에라의 서사를 유기적으로 배치, 듣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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