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블랙서클 위스키' 초도물량 12만병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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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블랙서클 위스키' 초도물량 12만병 완판

폴리뉴스 2025-02-26 15:59:56 신고

[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폴리뉴스 심영범 기자] 세븐일레븐은 애주가 신동엽과 손잡고 이달 초 출시한 ‘블랙서클 위스키’가 일주일만에 초도 물량 12만병의 물류센터 재고가 모두 소진됐다고 26일 밝혔다.

위스키 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품질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위스키 애호가는 물론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풍미를 구현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출시 직후부터 일부 점포에서 품절현상을 보이는 등 ‘레어템’화 되어가고 있다"면서 "SNS상에서 상품재고 현황, 음용법 등의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고 말했다. 

물류센터 재고가 동이자나 대박 조짐을 감지한 경영주들의 재입고 요청도 빗발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 경영점주는 " 제 2의 허니버터칩 사태가 예상되는 인기 상품이 등장했다"고 평가했다. 

블랙서클 위스키는 출시 직후부터 위스키 카테고리 매출 1위에 등극했다.

블랙서클 위스키의 판매 호조에 힘 입어 이달 1~25일 위스키 상품이 품귀현상을 빚으며 세븐앱을 활용해 재고를 찾는 고객들도 증가하고 있다. 

블랙서클 위스키는 ‘술잘알’로 검증된 방송인 신동엽과의 콜라보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신동엽은 이미 세븐일레븐과의 콜라보 주류를 두 차례나 성공시킨 전력이 있는 콜라보 ‘경력직’으로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얻음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내세워 위스키를 캐주얼하게 즐기는 MZ세대의 위스키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이끌었다.

여기에다 1만원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고품질의 위스키와 고급스러운 ‘틴케이스’ 패키지로 소비자의 가심비까지 만족 시킨 점이 히트 상품 등극의 쾌거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세븐일레븐은 해당 상품의 추가 생산을 긴급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차주 내 전국 가맹점에 재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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