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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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중도일보 2025-02-26 15:5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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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시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2억 400만 원을 투입해 약 60대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에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비용(246만~649만 원) 약 90%를 보조받을 수 있다.

단, 장치 부착비용 10%는 차주가 부담해야 한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 소유자는 구조변경일로부터 최소 2년간 의무운행을 해야 한다.

또한 향후 조기폐차 보조금은 받을 수 없다.

특히 5등급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은 2026년까지만 보조금을 지원하고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3월 14일까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 역시 사천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대상이 되는 5등급 경유자동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기질 개선을 위해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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