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영 공경진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글로벌명품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콘텐츠의 독창성과 지역 경제 기여도, 방문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이번 심사에서 이천쌀문화축제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방문객 편의 증진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천쌀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농경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한 노력 또한 대상 선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문화가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과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글로벌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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